컵 8
컵 · 물

컵 8

개요

더 이상 마음을 채워주지 않는 것을 떠나요. 겉으로는 괜찮아 보여도요. 제 역할을 다한 것을 뒤로하는 성숙한 결정이에요. 도망이 아니라, 다른 무언가를 향한 움직임이에요.

역방향

망설임에 갇혀 있어요. 떠나야 한다는 걸 이미 알면서도 발을 떼지 못하거나, 아직 더 줄 수 있었던 것을 마무리하기도 전에 너무 빨리 떠나는 거예요. 너무 이른 작별이에요.